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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8년 영화

딥 라이징 (Deep Rising, 1998) 내 어렸을 때 기억을 잠깐 되짚어보면 크리처 물이나 슬래셔 무비 등이 상당했다. 처음 접한 이후로 부터 계속 접하게 된 비슷한 하위 장르 때문에 내 자신이 별종의 기분은 들었지만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이런 작품을 좋아했지않겠는가. 어릴 적 보았던 영화 장르나 소재등을 보면 뒤죽박죽 엉켜 있음은 물론에 온갖 영화란 영화는 잠시 보다가 마음에 들면 보고 그 어떤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바로 외면을 하는 성격이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견해상 정체성이 느껴짐에는 분명했다. 나는 도대체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가. 지금 생각해보면 꽤 많은 종류의 영화를 적게 접해보았는데 일단 잠정적으로는 '웬만한 영화는모든지' 좋아하게되었다. 그 중 지금도 가끔씩 할 일이나 볼 것이 없으면 보게 되는 영화가 이 작품이다.. 더보기
패컬티 (Faculty, 1998) 돈 시겔의 을 시작으로 수 많은 리메이크 작에서 착안된 것 처럼 보이는 이 영화는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틴에이지 스릴러물이며 그의 네 번째 영화이다. 따지고 보면 는 과 비슷한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실제로 영화 내에서는 극중 주인공이 을 언급하고 이것이 영화의 중요한 단서가 된다. 거기에 이 영화는 비디오 호러물인 만큼 스케일의 수준이나 내용 속 상황의 뒷받침이 다소 억지스러운 구성을 차지하기도 한다. 는 소심하고 도망가기만 잘하는 힘 없는 고등학교 남학생을 주인공으로 하여 학교에서 일어난 외계인 소동을 사흘만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일어나는 해프닝을 삼는다. 이 영화의 흥미로운 소재는 나름대로 지금 유명한 배우들이 이 영화에서 많이 출연했다.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모든 주인공들이 서로를 믿지 않는 독특한 재주.. 더보기
트루먼 쇼 (The Truman Show, 1998) 평범하고 낙천적이며 착한 남자 트루먼 버뱅크는 그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행복한 삶을 보내는 사람이다. 그러던 어느 날, 그에게 이상한 사건들이 종종 등장하기 시작한다. 마른 하늘에 카메라가 떨어지기도 하고, 돌아가신 아버지와 똑같은 사람이 보이기 시작한다. 에 이어 피터 위어 감독은 라는 아주 생소하며 흥미롭고 위험한 방송을 설정으로 또 다시 관객에게 감동과 진리를 선사하게 해준다. 의 제목은 한 남자의 평범한 일생을 방송한다는 목적에 있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시청을 하는 전무후무한 TV쇼이다. 이 독특한 망상은 우리가 알다시피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비난과 칭찬의 혼란을 둘러 싸며 엄청난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현실과 다름이 없다.  아주 일반적인 시선부터 보게 된다면 는 본인도 모르는 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