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타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 트러블 (Big Trouble in Little China, 1986) 여기서 존 카펜터는 미국의 괴기 판타지가 아닌, 중국의 판타지를 주제로 한 새로운 장르의 이야기를 만드는 시도를 하게 된다. 대부분 존 카펜터 작품은 괴작을 벗어나지 않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 작품은 다르다. 뭐 어쨌든 서양인의 시각에서 가장 중국적인 어드벤처 판타지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주제를 벗어나는 등 어려운 난관에 부딪칠거라는 우려도 했지만 어색하지는 않다. 존 카펜터는 무려 커트 러셀과 4개의 작품을 같이 찍었는데 그가 존 카펜터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맡은 영화의 갯수와 같을 정도로 그 감독은 커트 러셀을 좋아한다. 장르도 다양하지만 대부분 연기한 캐릭터의 역할은 비슷하다. 몸도 다부지고 강한 이미지인지라 오히려 이런 면에서는 익숙하다. 에서는 어느 버디 영화와 유사한 방법으로 중국인과 함께 주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