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56년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킬링 (The Killing,1956) (스포일러가 있습니다.) 존 휴스턴 감독의 이 케이퍼 필름의 신호탄을 알리고 6년 뒤, 이 작품의 부류는 한 다른 거장이 유명해지는 작품이 되어버렸다. 전형적이지만 매우 섬세하고 그 감독다운 영화, 스탠리 큐브릭의 케이퍼 필름 이다. 케이퍼 필름은 범죄 영화의 일종이다. 최근에 많이 알려진 작품들은 와 정도이다.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크게 성공한 작품이 최동훈 감독의 인데, 이 세 작품을 생각해보면 는 확실히 현대스럽게 세련스럽고, 은 타란티노 다운 최초적 그의 영화였다. 은 우리나라 영화 중에 내가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. 일단 개인적으로 현대 케이퍼 필름의 꽃은 비선형적인 스토리 진행 과정이고, 쉽게 지루할만한 케이퍼 필름의 초반 장면을 미래에서 본 과거의 모습으로 비틀었다는 점, 그리고 배우들,.. 더보기 이전 1 다음